Hollywood
영지 미니홈피갔다가 우연하게 본 사진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현욱이 잘 있구나.
성욱이 또한 잘 있도록 미약하지만 나도 지속적으로 기도에 동참할게..
열심을 내는 너희 앞에 언제나 나는 부끄럽구나
올림픽 양궁결승전을 보면서 부끄러웠는데 더 부끄러워진다.
그런데 문제는 어떤 열심을 내야 할지 모르는 문제가 여전히 문제로 남아있다는 것이다.
로렌스형제의 글과 같이 주어진 것에 감사하며, 아뢰며, 하나님의 임재연습을 날마다 연습하고 싶다. 그러나 몇년 전부터 극심하게 고민하던 성령충만한 삶이란 어떤 삶인지요? 하는 나의 질문에 해답을 얻지 못한 내게는 로렌스형제의 글을 읽어내려갈 때 오히려 고통이 되기도 한다. 그래도 되도록 모든것에 있어서 하나님께 여쭙고자 노력한다. 이리로 갈까요? 이런것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런지요? 이렇게 해도 될까요? 어떤것이 좋을까요 주님? 하며 여쭙는다. 나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것에 무지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들으시기 때문이다. 나의 죄가 나의 눈과 귀를 막았기 때문이다.
고민에 고민에 고민을 한다. 그런가운데 더욱 힘이드는 것은 다음날 아침에 해가 떠서 고민이 해결하지 못한체 시간이 되어서 무작정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주님 내일도 휴가기간입니다. 몇시에 일어날까요? 보라매 독서실에 가는 것이 좋을 까요? 그렇지 않으면 밀린잠을 더 자는 편이 더 좋을까요? 독서실에 간다면 어떤책을 읽을까요? 많은 책을 가지고 갈까요? 아니면 몇 권만 가지고 정독해나갈까요? 그렇지 않으면 성경책만 읽을까요?
아버지 말씀하소서. 말씀하시지 않으시면 제가 하는 일은 오직 죄짓는 것뿐입니다. 오 주님..
사랑하는 벗이여, 함께 우리의 심령 속으로 들어가 보기로 하게. 거기 방치된 둔덕을 헐어 버리고 은혜가 들어오도록 길을 평탄케 하여 잃러버린 시간을 보상 받도록 하세.
우리 영혼의 배가 풍랑이나 폭풍 때문에 아직도 흔들리고 있다면, 우리는 줄곧 우리 안에서 쉬고 계시는 주님을 깨워야 하네. 그러면 그분은 이내 바다를 잔잔케 해주실 것이라네. - 하나님의 임재연습 中 -
우리 영혼의 배가 풍랑이나 폭풍 때문에 아직도 흔들리고 있다면, 우리는 줄곧 우리 안에서 쉬고 계시는 주님을 깨워야 하네. 그러면 그분은 이내 바다를 잔잔케 해주실 것이라네. - 하나님의 임재연습 中 -
주님 잃어버릴 시간들을 보상받도록 도와주시옵소서.
내 영혼의 배가 풍랑과 폭풍으로 흔들리고 있사오시 내 안에서 쉬고 계시는 주님을 깨울 수 있도록 나를 깨우치소서! 풍랑과 폭풍을 잔잔케 하시는 주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