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권이란?

PUBLISHED 2007. 9. 8.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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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내가 아프리카에서
내 삶의 많은 시간을 보냈던 것에 대해
희생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그것은 절대로 희생이 아니라
오히려 특권이다.
- 데이비드 리빙스톤

People talk of the sacrifice
I have made in spending
so much of my life in Africa.
It is emphatically no sacrifice. 
Say rather it is a privilege.
- David Livingstone

2007/08/29 바람이 차다.

PUBLISHED 2007. 8. 2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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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여름바람이 아니다.
어제만해도 여름의 기운이 느껴졌는데 오늘은 다르구나.

어김없이 2007년의 마지막 가을이 오고 아니 가을이다.

재물을 나누면 가난하지 않다.

PUBLISHED 2007. 7. 9.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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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로 가난할 '빈(貧)'은 나눌 분(分)과 조개 패(貝)를 합친 글자다. 조개, 즉 재물을 나누면 가난하다는 뜻이다. "

그러나 성경적인 물질관은 명백하게 그렇지 않다.

(32)믿는 무리가 한 마음과 한 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제 재물을 조금이라도 제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 (33)사도들이 큰 권능으로 주 예수의 부활을 증거하니 무리가 큰 은혜를 얻어 (34)그 중에 핍절한 사람이 없으니 이는 밭과 집 있는 자는 팔아 그 판 것의 값을 가져다가 (35)사도들의 발 앞에 두매 저희가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줌이러라 [행 4:32-행 4:35]

중간고사 끝.

PUBLISHED 2007. 7. 5.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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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고사 오늘로서 마쳤다. 용환이녀석 어제 4시에 학원에서 집으로 갔는데 집에가서 잠을 자지 않고 밤을 샜다고 한다. 아이들중에 최고로 열심을 냈다. 너무나 감사하고 너무나 대견하다. 아버지 덕분입니다. 감사드립니다. 학원에 와서 중간고사를 마친기념으로 피자를 먹고 집으로 돌아들갔다. 나 또한 눈이 절로 감기고 있다. 집에가서 좀 쉬어야 겠다.

힘내라!

PUBLISHED 2007. 7. 5.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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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은 눈이 너무 아프구나. 기말 마지막날이다. 힘내라!

새벽 열 두시에서 한 시 사이에 눈이 정말 아파왔다. 간단한 눈의 통증이 아닌 육체적피로의 과중한 그러니까 간에 무지한 피곤으로 오는듯한 그런 눈의 피곤이다. 안약을 몇 번이나 넣고 눈주위를 마사지를 하고 나서야 그나마 조금 편해졌다. 새벽 한시가 넘은 상황에 아이들이배가 고프다고 한다. 깁밥집에가서 김밥과 비타민음료, 쵸콜릿을 사와서 아이들을 먹이고 다시 공부를 재촉해본다. "유비무환" 아무리 한문시간에 배워도 몸으로 체득되는것은 근심을 하고 난 다음이다.

2. 사회과목의 엄청난 분량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은 2시를 넘어서 4시까지 했지만 마무리를 하지 못하고 여전히 체육도 미결로 남아있지만 시간상 집으로 데려다주기로 결정을 하였다. 한편으로는 안스럽지만 한편으로는 다시는 이렇게 벼락치기로 공부하지 않기를 바래본다. 아니 간절히 소망한다. 진정한 유비무환이 실천되도록 말이다. 그러나 근심정도가 사라지는 정도가 아닌 부모님을 사랑하기에 하나님을 사랑하기에 공부하는 아이들을 꿈꿔본다. 공부하는 가운데 기도하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 또 기도하는 가운데 공부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는 새로운 차원의 삶을 말이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기를 기대해본다. 공부하기가 지긋지긋한 것이 아닌 공부가 지긋지긋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자신의 그 생각부터 허물어지기를 바라고 그렇게 지긋지긋하게 공부하지 않는 자신의 삶에 대해서 돌이키도록 말이다. 그것또한 나로부터 시작되려고 노력하고 있다. 같이 승리하기를 원합니다. 아버지 도와주소서. 당신의 능함으로 우리를 능하게 하소서.  

3. 어무니와 누나와 조카들이 왔다가 갔다.

열매맺어가기

PUBLISHED 2007. 7. 4.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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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이들이 새벽 두 시까지 공부를 하다가 갔다. 이렇게 오랬동안 공부한 것은 처음이라는 아이. 열심히 준비를 해왔지만 더 열심을 내는 아이, 벼락치기를 제대로 하는 아이. 두 시까지라는 늦은 시간까지 공부를 한 것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순종의 의미로서 작은 열매를 맺어가려는 자신과의 싸움, 습관과의 부인의 시기라고 생각되어진다. 몇 되지 않는 아이들이지만 그렇게 시작되어지고 있다. 물론 뿌리가 깊지 못해서 다시 처음부터 씨를 뿌려야 할 부분도 있을것이다. 그러나 참으로 감사한 날이다. 이런 시간시간들을 허용하신 하나님께 감사할 따름입니다.

지금 시각은 새벽 2시 26분. 아이들이 돌아가고 조용해진 공간속에 조용히 하루를 되돌아 본다. 기대를 하며 말을하고 말을하며 기대를 가지고 기다리는 나날들 속에 내 소시적 얼마나 부모님 말씀과 선생님 말씀을 듣지 않았던가 하는 생각에 모두 기억이 나지는 않아도 그랬다는 사실이 자명하기에 회개합니다. 아버지 저의 소시적 불순종의 죄들을 용서하여주시옵소서. 그리고 아이들에게 돌이킴의 기회를 제공하는 도구적 역할을 감당하기를 원합니다. 지혜의 아버지시여 지혜를 허락하소서. 영적으로 더 민감하게 해 주시고 뿌리들을 발견할 수 있는 영적인 안목을 허락하사 묶인자들로 자유케되며 그 진정한 자유로 당신께 참된 기쁨과 안식을 누릴 수 있게 하소서. 그렇게 하실것에 감사드립니다. 살아계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세상에는 이런 주일학교도 있다" 中에서

PUBLISHED 2007. 6. 24.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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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을 걸어야 목숨을 얻는다."

"생명은 생명으로 낳는다."

"백혈병이었습니다. 그의 삶을 단축시킨 것도 그 병이었고 그에게 삶의 깊이를 일찍 깨우쳐주고 그 짧은 기간에 그렇게도 긴 눈길들을 남기도록 재촉한 것도 백혈별이었습니다."

" ▪ 1993년 3월 5일
∙ 정식교사로 임명을 받았다. 우선 네 명의 어린 친구들과 함께 나의 첫 교사 생활을 시작했다. 물론 내 목표는 더 많은 어린이들을 가르치는 일이지만 하나님께선 가장 적당한 어린이들만 맡기신 모양이다."


" 참 교육이란, 곧 참 삶이란 사실 말입니다. 참되게 그렇게 사는 것이야말로, 주님의 방법을 존중하며 살아가는 일이야말로 참 교육입니다.
어느 목사님의 말씀을 옮기면서 결론을 지으려고 합니다.
 "말씀에 순종하여 산다는 것은 마치 거대한 풍랑과 싸우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는 그 풍랑과 싸워 이길 수 없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싸워야 합니다. 풍랑과 싸워 이길 수 없다고 뱃머리를 뱃새다로 돌리면 풍랑을 잔잔케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만날 수 없습니다. 말씀에 순종하여 세상과 싸우는 자리가 예수님을 만나는 자리임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만나고 예수님을 만나려면, 반드시 말씀대로 살기 위해서 세상과 싸우는 싸움의 자리에 있어야만 합니다."
 
"용기의 기반은 물론 성서가 말하는 '마땅히 가야 할 길' 에 대한 열정이요 순종의 믿음입니다. 사실 많은 이들이 믿음을 이야기 하고 순종을 이야기 합니다. 그러나 순종이든 믿음이든 그것이 실천의 장으로 들어서려 할 때는 언제나 멈칫하는 우리들입니다. 바로 용기에 대한 문제인 것입니다. 교육이란 변화를 의미합니다. 마땅히 가야할 길을 제시하는 일이며 스승이 먼저 가는 길입니다. 그것이 기독교교육의 현장에선 주님께서 원하시는 길이기에 가야함은 물론 순종의 결과가 보장된 길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여전히 거기서도 용기 없이 실천은 없습니다." p177

Book"세상에는 이런 주일학교도 있다"

 

24일 주일

PUBLISHED 2007. 6. 24.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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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2시에 한 번 깼다가 다시 잠들고 시계를 보니 2시다.

어질어질한 머리. 아마도 아로나 때문인가보다. 아무것도 할 수 없지만 지금이라도 일어나서 씻고 라면을 하나 먹고 운동하러 간다. 운동을 마치고 다시 와서 단백질 보충으로 우유에 시리얼을 타서 먹고 오늘의 할 일들을 점검하고 있다.

몇가지 일들은 못했지만 중요한 책을 주문을 했다.

목숨을 걸어야 목숨을 얻는다

PUBLISHED 2007. 6. 23.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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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을 걸어야 목숨을 얻는다."

"생명은 생명으로 낳는다."

"백혈병이었습니다. 그의 삶을 단축시킨 것도 그 병이었고 그에게 삶의 깊이를 일찍 깨우쳐주고 그 짧은 기간에 그렇게도 긴 눈길들을 남기도록 재촉한 것도 백혈별이었습니다."

" ▪ 1993년 3월 5일
∙ 정식교사로 임명을 받았다. 우선 네 명의 어린 친구들과 함께 나의 첫 교사 생활을 시작했다. 물론 내 목표는 더 많은 어린이들을 가르치는 일이지만 하나님께선 가장 적당한 어린이들만 맡기신 모양이다."

Book"세상에는 이런 주일학교도 있다"


들어보고 아는 내용이지만 잊고 지나쳤던 내용들을 책을통해 일깨워주셨다. 그러나 과연 안다고 자신 할 수 있을까? 자신할 수 있는 근거는 순종에 근거한 삶인것을. 必死卽生 必生卽死 이 문구도 잊고 지냈다가 글을쓰는 중에 생각이 나서 옮겨본다. 잊고 지나치도록 사는 그 삶이 문제로구나

07년 6월 22일자 추천곡

PUBLISHED 2007. 6. 22.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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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년 6월 22일자수영추천곡
꿈에 - 박정현, 몽중인 - 박정현, 통증 - 거미, 당신을 위하여 - 더크로스,
Fool's Garden - Lemon Tree(레몬트리)


07년 6월 22일자윤정추천곡
아이비 - 이럴거면, 양파 - 사랑그게 뭔데, , 박지윤 - 환상.

이럴거면 사랑 그게 뭔데. 결국 환상이란 이야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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